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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간만이에요.

Posted 2011/06/05 03:47

잘들 지내셨죠?

이 집에 오는 몇 안 되는 분들께
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
오래간만에 글 써요.

제가 새롭게 들려드리고픈 이야기들을
다른 방에 담아 놓으려고 하는데,
그 방으로 찾아오시겠어요?

필요하신 분께서는 poyonchoi@gmail.com으로 멜 주시고,
제가 그 방 주소와 간혹 섞여 있는 보호글의 비번을 일러드리겠습니다.

상당히 주관적인 이야기들로 채워질 거 같아
공간을 마구마구 열어두기 어려워서요,
저를 잘 용납해주시는 분들만
그 방으로 초대하고 싶습니다. ^^

이따 뵐게요-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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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0421

Posted 2009/04/21 23:13

잊고 있었는데,
티스토리에 방 차린지 이 년이 되었네. ㅋㅎ

*

아가들 심방 중.
(사실, 아가들도 아닌데 ㅎㅎ)

나이가 들수록
내가 할 수 있는 일이 제한되어 있음을
많이 느낀다.

예전 같으면 의욕에 앞서 미친 듯이 해결해보려고
이리 뛰고 저리 뛰고 닥달했을 일들인데
그게 능이 아니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니
마음이 더 깊어진다.

사랑이 필요하다. 더 많이.

*

남들 보기엔 어떤지 몰라도
난 우리 아이들이 좋다.
얘들은 말을 안 하면 안 했지
거짓말은 안 한다.

바라기는
앞으로 지내는 동안
언제든 맘 놓고 사실을 말할 수 있는 선생님으로
얘들 옆에 있고 싶다.



20090420

Posted 2009/04/20 23:49

간만의 새벽강의.
반가운 비소식에 우산 하나 장만.
두 달 만의 운동.
오래간만의 식사.

*

마음을 나눈다는 것은 뭘까?
생각의 공유?
정서 교류?

생각이 달라도
코드가 맞지 않아도
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을
조금씩 배워가는 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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